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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기하
8 장
3. 다윗이 원수들을 정복하여 자신의 왕국을 강하게 함 ― 8:1-10:19
a. 다윗이 블레셋, 모압, 소바, 시리아, 에돔을 정복함 ― 8:1-14
1
이 일이 있은 후, 다윗이 블레셋 족속을 쳐서 그들을 굴복시켰다. 다윗은 블레셋 족속의 손에서 도성의 통치권을 빼앗았다.
2
그런 다음 다윗은 모압을 쳐서 그들을 땅에 눕혀 놓고 줄로 재어, 두 줄 길이에 든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에는 사람을 가득 채워 살려 주었다. 그러자 모압 족속은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다.
3
나중에 르홉의 아들인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되찾으러 강 유역에 나왔을 때, 다윗이 그를 쳤다.
4
다윗은 하닷에셀에게서 기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았다. 다윗은 병거 백 대를 끌 말만 남겨 놓고 병거를 끄는 모든 말의 뒷다리 힘줄을 끊었다.
5
그때 다마스쿠스의 시리아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왔는데, 다윗이 시리아 사람들 가운데 이만 이천 명을 쳤다.
6
다윗이 다마스쿠스의 시리아 사람들 가운데에 수비대를 주둔시키자, 시리아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주셨다.
7
다윗은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방패들을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8
또한 다윗왕은 하닷에셀의 성들인 베다와 베로대에서 놋을 많이 빼앗았다.
9
그때 하맛 왕 도이는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부수었다는 말을 듣고서,
10
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왕에게 보내 문안하게 하고, 하닷에셀과 맞서 싸워 그를 쳐 죽인 것을 축하하게 하였다. 그것은 하닷에셀과 도이가 전쟁을 치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람의 손에는 은과 금과 놋으로 만든 물건들이 들려 있었다.
11
다윗왕은 이것들도 분별하여, 자기가 굴복시킨 모든 민족에게서 빼앗아 분별해 놓은 은금과 함께 여호와께 바쳤는데
12
그것들은 시리아 사람들과 모압 족속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족속과 아말렉 족속에게서 빼앗은 것과 르홉의 아들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이었다.
13
또한 다윗은 소금 골짜기에서 시리아 사람들 만 팔천 명을 쳐 죽이고 돌아와 이름을 떨쳤다.
14
그는 에돔에 수비대를 주둔시켰다. 에돔 온 땅에 두루 수비대를 주둔시키자 온 에돔 족속이 다윗의 종이 되었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주셨다.
b. 다윗이 정의와 의로 다스림 ― 8:15-18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그의 온 백성에게 정의와 의를 집행하였다.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를 통솔하였다.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었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었으며, 스라야는 서기관이었다.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을 통솔하였고, 다윗의 아들들은 장관들이 되었다.
9 장
c.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친절을 베풂 ― 9:1-13
1
다윗이 말하였다. “사울의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이가 있소? 내가 요나단을 생각해 그에게 친절을 베풀고자 하오.”
2
마침 사울 집안의 종이었던 시바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신하들이 그를 불러 다윗 앞으로 오게 하였다. 왕이 시바에게 “자네가 시바인가?”라고 묻자, 그가 “예, 제가 왕의 종 시바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3
왕이 물었다. “사울 온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이가 있는가?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친절을 베풀고자 하네.” 그러자 시바가 왕에게 말하였다. “요나단의 아들이 아직 살아 있는데, 다리를 접니다.”
4
왕이 그에게 “그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묻자, 시바가 왕에게 대답하였다. “지금 로드발에 있는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습니다.”
5
다윗왕이 사람들을 보내어, 그를 로드발에 있는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데려오게 하였다.
6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경의를 표하였다. 다윗이 말하였다. “므비보셋이여.”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왕의 종이 여기에 있습니다.”
7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시오. 내가 분명히 그대의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해 그대에게 친절을 베풀겠소. 내가 그대의 할아버지 사울의 온 땅을 그대에게 돌려줄 것이오. 그리고 그대는 항상 내 상에서 음식을 먹도록 하시오.”
8
므비보셋이 경의를 표하며 말하였다. “이 종이 무엇이기에 죽은 개와 같은 저를 돌아보십니까?”
9
왕이 사울의 시중을 들던 시바를 불러 말하였다. “사울과 그의 집에 속한 모든 것을 자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겠네.
10
자네와 자네의 아들들과 종들은 므비보셋을 위하여 그 땅을 경작하게. 그리고 자네 주인의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소산을 가져오게. 자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나의 상에서 음식을 먹을 걸세.” 시바에게는 열다섯 명의 아들과 스무 명의 종이 있었다.
11
시바가 왕에게 말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왕께서 이 종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대로 이 종이 하겠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말하였다. “므비보셋은 왕자들 가운데 하나처럼 나의 상에서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하네.”
12
므비보셋에게는 미가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 시바의 집에 사는 사람은 모두 므비보셋의 종이 되었다.
13
므비보셋은 항상 왕의 상에서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다. 그는 두 다리를 모두 절었다.
사도행전
2 장
Ⅲ. 번식 ― 2:1-28:31
A. 유대 땅에서 베드로 일행의 사역을 통하여 ― 2:1-12:24
1. 유대인 믿는 이들이 성령 안에 침례 받음 ― 2:1-13
a. 성령의 경륜적인 충일 ― 2:1-4
1
오순절이 되자, 그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는데,
2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집 전체를 가득 채웠고,
3
불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분배되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렸다.
4
그러자 그들이 성령으로 모두 충일되었고, 그 영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것에 따라 갖가지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b. 백성이 놀람 ― 2:5-13
5
그때 예루살렘에는 천하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6
이러한 소리가 나자, 무리가 몰려왔으며, 각 사람은 자신들의 지역어로 제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했다.
7
그들이 놀라고 이상히 여기며 말하였다. “보십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이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닙니까?
8
우리가 각자 태어난 곳의 지역어로 듣고 있으니, 이것이 어떻게 된 일입니까?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디아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이집트와 구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며, 로마에 머물고 있는 사람, 곧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이고,
11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그들이 우리의 다른 언어들로 하나님의 크신 일을 말하는 것을 우리가 듣고 있습니다.”
12
그들 모두가 놀라고 당황하여 서로 말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3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며 말하였다. “저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군.”
2년 여부:  
구약
삼하 8:1-9:13
신약
행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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