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하나님의 비밀 ― 2:1-7
1
여러분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사람들과 심지어 나의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가 얼마나 분투하고 있는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
2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마음에서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함께 짜여, 깨달음에서 오는 넘치는 확신으로 온전히 풍성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됩니다.
3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4
내가 이것을 말하는 것은 아무도 그럴듯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5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지만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어서, 여러분이 흐트러짐 없이 행하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믿음이 견고한 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6
여러분이 그리스도, 곧 주 예수님을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행하십시오.
7
그분 안에 이미 뿌리를 내렸고 지금은 건축되고 있으니, 여러분이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이 견고해져서 감사가 넘쳐 나게 하십시오.
E. 모든 그림자의 실체 ― 2:8-23
8
누가 자기의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아 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보적인 교훈을 따른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닙니다.
9
신격의 모든 충만이 몸을 지니신 그리스도 안에 거합니다.
10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해졌습니다. 그분은 모든 통치와 권세의 머리이십니다.
11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손으로 행하지 않은 할례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곧 육체의 몸을 벗어 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입니다.
12
여러분은 침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그분을 일으키신 하나님께서 운행하심으로 생긴 믿음을 통하여 그분과 함께 일으켜졌습니다.
13
허물과 육체의 무할례로 죽어 있었던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14
우리를 대적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규례들이 적혀 있는 증서를 하나님께서 지워 버리셨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으시어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15
하나님께서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벗기시어 공개적으로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습니다.
16
그러므로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나 명절이나 초하룻날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아무도 여러분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17
이런 것들은 장래 일들의 그림자이며, 그 실체는 그리스도께 속한 것입니다.
18
겸허한 척하면서 천사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상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한 사람들은 자기가 본 것들에 사로잡혀, 육체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교만에 빠져서
19
머리를 붙들지 않습니다. 온몸은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머리로부터 풍성하게 공급을 받고 함께 짜여, 하나님께서 자라심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20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서 세상의 초보적인 교훈에서 떠났는데, 왜 여전히 세상에 살고 있는 것처럼 규례에 복종합니까?
21
그 규례는 곧 “붙잡지도 마라. 맛보지도 마라. 만지지도 마라.”라는 것으로서,
22
(이런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썩어 없어질 것들입니다) 사람의 계명과 가르침에 따른 것입니다.
23
이러한 것들은 제멋대로 하는 경배와 가식적인 겸허와 자기 몸을 학대하는 데에는 지혜롭다고 하는 평판이 있지만, 육체의 방종을 막는 데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